부산에서 역대 최장 공연으로 흥행은 물론 “바늘이 떨어져도 들릴 만큼 관객분들이 공연에 몰두하는 것이 느껴진다”, “커튼콜 인사를 하는 순간 정적을 깨고 엄청난 환호와 박수를 쳐주신다”라고 배우들이 감탄을 할 정도로 추위도 녹일 뜨거운 환호 속에서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오리지널로 만날 <오페라의 유령>이 단 3주간의 부산 공연을 앞두고 관객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20대 27.9%, 30대 30.5%, 40대 26.9%, 50대 10.1%(인터파크 예매자 1월 20일 기준)등 전 연령대의 고른 관람이 이어지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은 설 연휴 기간 귀성 관객 및 가족 등 명절을 맞아 모일 관객들의 경제적인 관람이 가능한 혜택을 마련했다. 설 연휴 기간에 1월 24일(금), 1월 26일(일), 1월 27일(월) 공연은 각 2시, 7시 2회 공연이 운영되며 1월 25일(토) 공연은 없다. 설 연휴 공연 관람 시 VIP 5% R/S/A/B 10% (BC카드 결제)이 마련되어 있으며 1월 26일(일) 7시 공연은 위메프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4인 패키지 R/S/A/B석 최대 10% 혜택, 초, 중, 고등학생 본인 관람 시 학생 할인 A/B석 최대 20%의 예매 혜택이 마련 되어 있다. 그 외에도 <오페라의 유령> 2019~2020년 공연이나 드림씨어터 유료 티켓 소지자 대상 최대 10%의 재관람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 부산 공연은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위메프, 예스24, 하나티켓, 옥션티켓, 멜론티켓, 티켓11번가, 페이북, 썸뱅크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41개국, 183개 도시, 1억 4천만 명을 매혹시킨 불멸의 명작으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이다.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메이저 어워드 70여 개 상을 수상했으며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숨어 사는 유령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라울 간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파리 오페라 하우스, 지하 미궁, 거대한 샹들리에 등의 놀라운 무대 예술로 식지 않는 사랑을 받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2월 9일까지 공연되며, 3월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7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