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간편대용식 ‘오하루 오트밀 쉐이크’ 출시

글로벌 브랜드 ‘퀘이커’와 협업
압착 오트에 현미·아몬드 더해


CJ오쇼핑(035760)의 식품 자체브랜드(PB) ‘오하루 자연가득’이 오트밀 쉐이크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하루 오트밀 쉐이크는 140년 역사의 글로벌 오트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협업한 제품으로 우수 등급의 오트 25%가 함유돼 있다. 오트는 보리과 곡물인 ‘귀리’로 현미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각각 1.8배, 1.7배 높아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꼽힌다.


아울러 이 제품은 현미·멥쌀·밀·보리·백태·약콩 등 8가지 곡물을 더해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설탕 등의 합성 첨가물은 넣지 않아 달지 않다.

오하루 오트밀 쉐이크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보틀(bottle) 형태로 제작됐다. 용기에 물 또는 우유를 부어 흔들어 마시면 된다.

또 식사를 한 듯한 든든한 느낌을 주기 위해 압착 오트와 아몬드·현미분태를 더했다. 1박스에 12병이 들어있으며 4박스에 총 7만9,900원에 판매한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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