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전용 82.77㎡ 신고가 경신.. 8억9,000만원 기록(1.14%↑)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2가에 자리한 '현대'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월 중순 '현대'의 전용 82.77㎡ 7층 물건이 실거래가 8억9,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2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8억8,0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현대는 1994년 완공된 7개동 총 78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82.77㎡ 8억9,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 현대 82.77㎡ 실거래가 추이 >



한편, '현대'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서울' 200.27㎡로 2019년 10월 초순 실거래가 36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 아파트는 '영등포아트자이' 84.97㎡ 물건으로 5억5,000만원에서 9억5,000만원으로 올라 72.73%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5,783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37건, 5억9,605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24건, 3억5,741만원), ▲경기도 (2,043건, 3억5,672만원), ▲인천광역시 (496건, 3억1,256만원), ▲부산광역시 (368건, 2억9,067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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