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내 법원전시관에서 김명수(오른쪽) 대법원장이 법원전시관 40만번째 관람객인 지선우 학생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대법원
대법원은 법원전시관의 누적 관람객 수가 재개관 후 4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법원전시관은 지난 2013년 3월 재개관한 이래 2015년 3월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고 2016년 11월 20만명, 2018년 6월 30만명을 기록했다. 연평균 약 6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명실상부한 법원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법원전시관은 지난 2008년 9월 대한민국 사법 60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법문화를 알리기 위해 개관했다. 이후 자료 보강과 시설 확충을 거쳐 재개관한 후 전담 학예사를 배치하는 등 전문적인 전시관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