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042000)와 CU가 온라인 쇼핑몰들의 더 편리한 배송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카페24는 편의점 CU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이 손쉽게 편의점 택배를 이용할 수 있는 ‘CU편의점택배’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은 전국 1만3,000여개의 CU편의점에서 택배 상품을 발송할 수 있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택배 특성에 따라 쇼핑몰 운영자는 언제나 원하는 일정에 맞춰 상품을 보낼 수 있다. 비용도 저렴하다. 별도 택배사 계약 없이 기본요금 대비 최대 약 45% 낮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카페24 회원 누구나 무료로 카페24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는 보다 다양한 물류·배송 서비스 지원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들의 배송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온라인 쇼핑몰들의 성장과 성공에 필요한 분야별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