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남자’ 이석훈, 청년 그윈플렌 역 맡아 (인터뷰 포토)


뮤지컬 ‘웃는 남자’ 이석훈이 지난 15일 서울 대학로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스타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석훈은 주인공 그윈플렌 역을 맡았다.


세기의 문호 빅토르 위고의 명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한 작품이다.

한편, 뮤지컬 ‘웃는 남자’는 오는 3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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