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덴마크 코펜하겐의 상징, 뉘하운 운하
전세계 트랜드를 선도하는 디자인 천국이자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는 북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링켄리브 여행사의 북유럽 여행을 주목해보자. 링켄리브 북유럽 핵심 5개국 10일 상품은 북유럽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코펜하겐, 오슬로, 베르겐, 스톨홀름, 탈린, 헬싱키 등을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북유럽여행 코스다.
해당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중요한 도시에서 1박을 즐긴다는 점이다. 타 패키지 상품은 북유럽 주요도시에서 몇 시간 머물다 가는 도심에서 한참 떨어진 지역에서 숙박을 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링켄리브는 코펜하겐, 오슬로,플롬, 베르겐, 스톡홀름, 헬싱키에서 오롯이 1박을 한다. 한 도시에 1,2시간만 머물다 가는 기존의 속성 패키지 대신 현지인처럼 산책도 하고 커피도 마셔보는 여유로움을 제공한다.
어떤 여행사도 머무르지 않는 노르웨이 플롬에서의 1박 숙박과 뻔한 관광지가 아닌 현지인들에게 가장 트랜디한 곳을 아우르는 곳들을 구성했다. 여행을 통해 진짜 북유럽 사람들의 삶을 느끼고 만끽할 수 있도록 도시 내의 관광은 현지인들과 함께 트램, 택시, 버스 등 다양한 탈거리를 이용하고, 관광객들의 관광지 식당이 아닌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한다. 호텔 역시 시내 중심의 북유럽 스타일일 제대로 표현한 호텔에서 머문다. 투어인원은 13명~16명인 소규모로 제한하여 투어의 퀄리티를 높였다.
링켄리브의 여행 패키지는 무엇보다 효율적인 측면을 중요시 한다. 비용을 아끼려고 긴 거리를 버스로 이동하면서 마치 중간 도시를 알차게 여행하는 것처럼 꾸민 타 북유럽 여행과 다르게 항공으로 이동해 17시간 버스 이동을 단축시켰다.
조기 예약하는 예약자에게는 DFDS 크루즈 룸 업그레이드 기회 역시 제공하고 있다.
링켄리브 조은철 대표는 “부모님 효도여행, 중 장년층 모임 또는 부부동반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오직 현지인만 알 수 있는 북유럽 도시별 시크릿 플레이스로 떠나는 투어로 도시의 숨은 매력포인트를 돌 수 있어 보다 알찬 북유럽 패키지여행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핀란드 항공사인 핀에어가 항공사 최초로 부산과 유럽을 이어주는 직항 항공편을 취항한다. 이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북유럽행 관광객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