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은 CEO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CEO를 위한 설 연휴 추천 도서’ 5권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조영탁 휴넷 대표와 행복한경영대학 CEO들이 참여했다. 행복한경영대학은 행복한경영이 중기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무료 CEO 교육 과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약 200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추천 도서는 △하워드 슐츠의 ‘스타벅스(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 신화)’ △잭 웰치의 ‘끝없는 도전과 용기’ △이나모리 가즈오의 ‘카르마 경영’ △권오현의 ‘초격차’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다움을 찾아서’ 등 총 5권이다. 조영탁 대표는 “추천도서는 자신만의 경영철학으로 경영의 한 획을 그은 CEO들의 책들로, 이들은 모두 특정 분야에서 전에 없던 혁신을 이루고 초일류 기업을 만들어냈다”며 “출간된 지 십 수년이 지난 책도 있으나 시간이 흘러도 CEO들에게 끊임없이 회자될 만한 책들인 만큼 CEO라면 꼭 한번 읽기를 권하며 읽을 때마다 매번 다른 느낌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