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다함께돌봄센터’1호점 개소…만6∼12세 아동 이용

고양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고양시 1호점을 중산동 모당커뮤니티센터 3층에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3일 일산동구 중산동에서 문을 연 ‘고양시 중산 다함께돌봄센터’ 내에는 1층 작은도서관, 2층 건강증진센터가 있어 이를 활용할 수 있다.

돌봄이 필요한 만 6세부터 12세 아동이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방과 후 돌봄, 숙제지도, 학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앞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찾아 돌봄이 필요한 지역에 2호점, 3호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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