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설빔 입은 AR 판다로 새해 인사하세요”

‘AR 연하장’ 선봬…전국 부스트파크 이벤트


SK텔레콤(017670)이 설 명절을 맞아 3차원(3D) 동물들이 새해 인사를 전하는 증강현실(AR) 연하장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점프 AR동물원’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만든 이번 연하장에는 설빔을 입은 쥐와 판다, 고양이, 웰시코기, 알파카 총 5종의 3D동물 캐릭터가 등장한다.


스마트폰에서 ‘점프 AR’ 앱을 실행한 후 상단 메뉴에서 ‘설날’을 누른 후 한복을 입은 동물 카드를 선택해 연하장을 만들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점프 AR동물원’에 티라노사우루스와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등 쥬라기 시대 공룡 3종과 판다, 나무늘보, 북극곰 등 희귀동물도 추가됐다.

SK텔레콤은 또 전국 주요 10여곳의 부스트파크에서 설 연휴 동안 5세대(5G) 콘텐츠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동물 캐릭터를 소환해 상시 교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서비스를 진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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