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는 어제(22일) 0시 공식 SNS을 통해 신곡 ‘더 데이(The Day)’의 콘셉트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19일 자정부터 보컬 지후를 시작으로 공개한 이번 콘셉트 개인 이미지는 신비로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컴백 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유발시킨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멤버들 각각의 매력을 볼 수 있는 개인별 티저 이미지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댄디하면서도 캐주얼한 의상을 입은 아이즈는 신비로운 빛과 함께 새장에 갇힌 듯한 배경으로 4인 4색 매력을 뽐내고 있다.
브리티시 팝 록 장르의 ‘더 데이’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싱글 앨범 ‘더아이즈’는 ‘누구나 생각하면 떠오르는 아이즈’를 의미한다. 꾸준한 음악 작업과 활동을 통해 밴드로서 차츰 성장해 온 아이즈의 K록 대표 밴드가 되고 싶은 열망을 담았다.
타이틀곡 ‘더 데이’는 미디어 템포 곡으로 몽환적인 감성에 세련된 신스 사운드를 녹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을 슬픔보다는 아름답고 찬란하게 그려냈다. 희망적인 가사와 함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또 하나의 감성 록을 기반한 명곡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새해 첫 컴백을 앞두고 있는 아이즈의 신곡 ‘더 데이’는 오는 31일(금)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