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추진

내달 3일까지 예방교육강사·가정방문상담사 모집

부산시가 운영하는 부산스마트쉼센터가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를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시청사./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운영하는 부산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 달 3일까지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를 모집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기관 등을 방문해 과의존 예방교육을 하고 취약계층이나 일반가정의 과의존 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선용교육과 정보통신기술 분야 진로·적성 탐색 등을 하는 사업이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이동교육·상담도 한다. 신청 자격은 상담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소지자 또는 상담 관련 전공학과 석사과정, 실무 경력 2년 이상인 자 등이다. 제출서류, 선발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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