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전북 군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8일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들에 대한 통보를 진행한다.
원혜영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대상자 22명에게 평가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앞서 두 차례에 결쳐 진행한 평가에 따라 하위 20%에 포함된 의원들은 공천 경선 과정에서 득표 20%를 감산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한편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도 같은 날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계속심사’ 대상에 오른 예비후보들에 대한 검증을 이어간다.
/하정연기자 ellenah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