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중국 내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8일 코스피 낙폭이 확대돼 2,18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오전 11시 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6%(66.57포인트) 하락한 2,179.56을 기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8일 0시 기준 전국 30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자가 4,515명, 사망자는 106명이라고 발표했다./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