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 인증은 국내에서는 6번째이며,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는 도봉구가 처음이다. RCE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촉진하는 지역거점으로 2018년 기준 세계 59개국에서 168개 도시가 선정됐다. 지속가능발전교육이란 미래 세대에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 도봉구는 유엔대학과 RCE 인증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며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접목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확산하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