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후 5년만에 콘서트로 돌아오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매 공연마다 뮤지컬 마니아들에게 주목받으며 캐스팅 별 치열한 예매경쟁을 일으켰던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다양한 배우들을 한 무대에 올려 공연 한달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스승인 지저스를 이해하지 못하고 의문을 품는 제자 ‘유다’ 역에는 젠더프리 캐스팅으로 화제였던 차지연과 자신의 꿈의 배역으로 손꼽았던 박강현이 합류해 이전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조합도 선보인다.
스테이지 콘서트 Vol.2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탄탄한 캐스팅은 물론, 세계적인 뮤지컬계의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환상적인 음악과 이전 공연의 국내 제작진의 참여로 갈라 콘서트를 넘어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마이클리, 한지상, 차지연, 윤형렬, 박강현, 정선아, 장은아 등이 출연하는 스테이지 콘서트 Vol.2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최상진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