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의 내비게이션 ‘티맵’과 KT의 번호안내 114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신고·검진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3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티맵 검색창에 ‘코로나, 신종코로나, 코로나바이러스, 선별진료소, 격리치료소’ 등을 입력하면 보건복지부가 지정 고시한 진료소 480여곳 중 가까운 곳을 찾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보건복지부가 진료소를 추가 지정할 경우 즉시 업데이트하고, 실시간 검색 현황을 반영해 검색어도 추가할 예정이다.
KT CS와 KT IS는 번호안내 114를 통해 신고·검진 기관을 안내한다.
114는 문의 전화 폭주에 대비해 선별 진료소를 비롯한 보건소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를 정비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