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정보] 한국철도 신입사원 모집…국방부 군무원 5,200명 선발

△한국철도는 2020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850명을 공개 채용한다. 사무영업, 운전, 차량 등 6개 직무분야에서 일반공채 660명과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별도 모집하는 보훈추천 140명, 장애인 경쟁채용 50명으로 나눠 채용한다. 직무별 채용 인원은 일반공채와 보훈·장애인 채용분야를 합쳐서 사무영업 178명, 운전 162명, 차량 189명, 토목 133명, 건축 44명, 전기통신 144명이다. 한국철도는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기본으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체력심사, 직무전공시험, 채용분야 세분화 등 직무능력 평가를 강화했다.


△코스콤은 오는 2월 10일까지 경력직원 원서 접수를 받는다. 경력직 채용 분야는 △금융투자업계 IT서비스(상품) 기획 △청산결제 리스크관리 △데이터 분석 △데이터 비식별화 전문가 △금융 클라우드 영업 △금융 클라우드 컨설팅(보안·네트워크) △메모리DB 전문가 △통합인증서비스 개발(iOS개발) 등이다. 코스콤은 입사지원서에 사진과 나이 등을 기재하지 않고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할 방침이다. 서류 및 필기전형, 실무·임원 면접 등을 거쳐 3월 중 입사한다. 인성 면접과 직무역량 면접은 구분해 진행된다.

△국방부는 역대 최대규모인 군무원 5,200여명을 올해 채용한다. 군무원은 군에서 군인과 함께 기술·연구 예비전력관리 또는 행정관리 분야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공무원이다. 올해 채용계획에 따르면 공개채용 3,120명, 경력채용 1,040명, 임기제 채용 1,040명이다. 세부 인원은 변동 가능하며 4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우수 인재 선발과 취업 준비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채용 유형별로 일정을 분리할 계획이다. 격오지 소재 등으로 지원자가 없어 장기간 공석인 직위에 대해서는 필기시험 없이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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