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서울가요대상’ 에서 9번째 신인상 쾌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인상 9관왕을 기록하며 올해도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에는 행복하고 큰 의미가 있는 한 해를 보냈었는데, 2020년에도 신인상이라는 값진 상을 안겨주셔서 감사드린다. 2020년도 행복한 해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상을 안겨준 우리 모아 분들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의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로 무대로 시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정규 1집 ‘꿈의 장: MAGIC’의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로 특유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월 7일과 8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20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라이브 드림 바이 투게더(2020 TXT FANLIVE DREAM X TOGETHER)’를 개최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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