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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예일초 "학생 가정 신종 코로나 노출"… 휴업 논의
입력
2020.02.02 15:04:33
수정
2020.02.02 15:04:33
서울 은평의 예일초등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신종 코로나)과 관련해 휴업을 논의 중이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예일초는 지난 1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본교 학생 가정이 신종 코로나에 노출돼 현재 서부교육청·은평보건소와 긴밀히 연락해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를 소집해 휴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예일초는 학생 501명이 다니는 사립초등학교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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