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사진제공=출협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제73차 정기총회에서 열고 제50대 회장을 선출한다고 3일 밝혔다.
출협은 회장 입후보 등록 접수를 마감한 결과, 윤철호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전했다. 1960년대 이후 출협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장 선출은 총회 참석회원의 과반수 득표로 결정된다. 윤 회장은 지난 2017년 2월부터 제49대 출협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감사, 전형위원도 선출된다. 전형위원에는 한봉숙 푸른사상사 대표와 송영석 해냄출판사 대표, 김태헌 한빛미디어 대표가, 감사에는 안상준 박영사 대표가 각각 입후보했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