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도심, 혁신도시 순환버스는 운행 노선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에 승객수요가 많으나 노선이 불편한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버스 운행은 순환 노선으로 원도심은 터미널, 김천역, 김천고, 한보아파트, 김천과학대, 삼도뷰아파트, 터미널 등을 2대의 버스가 1일 24회 운행(첫차 6시 40분)하며 혁신도시는 기존 순환버스 노선에 추가로 KTX역, 천년나무4단지, EG더원, 도로공사, KTX역 등을 1대의 버스가 1일 12회(첫차 6시 55분)운행한다.
김천시는 이번 순환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선호하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