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성대현·김성수·김정남, '복면가왕' 출연권 놓고 경연…주인공은 누구?

/사진=MBC ‘편애중계’ 제공

‘편애중계’에서 가수 성대현, 김성수, 김정남의 솔로 무대가 공개된다.

4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탑골 가수’ 3인방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할 수 있는 단 한 명의 ‘탑골 가왕’이 되기 위해 각자 특별한 무대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성대현, 김성수, 김정남은 직접 심사위원으로 나선 ‘복면가왕’ 제작진 앞에서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실제 ‘복면가왕’과 똑같은 무대에 오른 이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해 마이크를 꼭 쥔 두 손에서도 떨림이 그대로 전해졌다는 후문이다.

또 3인방이 선곡한 노래는 임재범의 ‘낙인’, 015B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 진성의 ‘안동역에서’로 극과 극의 장르가 등장했다. 이에 김성주는 “김정남이 이런 노래를 할 거라고 누가 예상했겠습니까?”라고 흥분했다고 전해져 예측 불가능한 선곡과 반전을 예고한다.

무대가 시작되자 붐은 “리듬감 좋고!”라며 어깨를 들썩이는가 하면 김병현 역시 “오늘 최고다”라며 엄지 척을 내세우며 ‘내 편’을 향한 편애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다음 주에 바로 출연해도 되지 않나”라며 ‘복면가왕’ 제작진의 극찬까지 터졌다고 해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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