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강소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지정업체는 모두 13개사로 전국 200개사 가운데 6.5% 에 해당된다. 지정업체는 4년간 글로벌강소기업 자격을 유지하며, 해외마케팅 사업에 업체당 4년간 최대 2억원까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그동안 2017년 10개사, 2018년 15개사, 2019년 15개사를 선정했으며 지난 3년간 해외마케팅 등 국비 약 70억원과 시비 11억 3,000만 원을 지원했다. 신청은 오는 3월 2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수출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