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강서구 오케스트라는 지역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배려와 소통을 배우고 협동심을 키워 건강하고 역량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여명을 선발하며 사회취약계층 아동은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강서문화원에서 진행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여름캠프를 비롯해 강남·노원·서대문구와 함께 진행하는 통합연주회에도 참여한다.
강서구는 “어린이 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며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단원이 부담하는 별도의 비용은 없다”고 전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