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누리플랜, 세계최초 '백연·미세먼지 저감장치' 상용화 소식에 강세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누리플랜(069140)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백연 및 미세먼지 저감장치’가 상용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5일 오전 11시 44분 현재 누리플랜은 전 거래일보다 21.59% 상승한 5,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누리플랜은 세계 최초 기술로 백연 및 미세먼지 저감장치 상용화에 성공했다. 누리플랜의 백연 및 미세먼지 저감장치는 세계 최초로 ‘급속냉각 응축필터’와 ‘매직필터’ 기술을 적용했다. 공장 및 발전소 등에서 발생한 백연 입자를 응축필터로 통과시키면 서로 충돌·응집하게 되고, 냉각으로 인해 응축수가 생성되면서 백연 입자가 제거된다.

이 기술을 통해 백연을 약 95% 이상 제거하고, 백연에 함유된 각종 분진, 미세먼지 및 악취까지 저감할 수 있다. 특히 ‘매직필터’(고속냉각 이중결로필터)는 이중필터를 적용, 송풍기에서 빨아당기는 정압에 의해 고탄력의 매직필터가 수축되면서 밀도가 증가하면 필터 내부에서 응축된 수분에 의해 미세먼지의 흡착률이 증가, 미세먼지를 줄이는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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