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고용 확대" 울산자활센터 오픈

울산시는 저소득층의 새로운 희망 일자리 확대를 위해 울산광역자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남구 중앙로에 위치한 울산광역자활센터는 228㎡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교육장 등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들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맡는다. 주요 사업은 광역단위의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창업 지원,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에 대한 교육 지원,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에 대한 기술 경영 컨설팅, 수급자 및 차상위자에 대한 취업과 창업 등이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광역자활센터가 자활 일자리를 양성해 저소득층이 안정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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