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발신 고객은 ‘청각장애를 가진 고객님의 휴대 전화입니다. 문자로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는 음성 안내를 받는다.
LG유플러스는 택배나 관공서, 은행 등 타인의 연락을 받는 청각장애인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U+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뮤직벨링’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 차분하거나 경쾌한 목소리를 비롯해 다양한 배경음악을 고를 수 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청각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적용하면 청각장애인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청각장애를 가진 고객님의 휴대 전화입니다. 문자로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가 나온다./사진제공=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