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의 기능을 개선해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한다. 지능형 애널리틱스 기능을 통해 머신러닝을 활용한 분석과 예측 능력을 극대화하고 데이터베이스 구성 환경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으로 보안성도 강화했다.
윔 코케얼츠 오라클 소프트웨어 개발 수석 부사장은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기업은 수작업을 요구하는 다양한 오류에 직면한다”며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는 고도로 자동화된 데이터 이관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