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사진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걸그룹 이달의 소녀 새 앨범이 전 세계 56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석권해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들이 지난 5일 발매한 미니앨범 ‘해시’(#)가 7일 0시 기준 56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내 걸그룹으로는 최다 지역에서 1위 기록이다. 전날 4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세운 자체 신기록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이날 ‘해시’는 미국, 영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페루, 포르투갈, 브루나이, 과테말라, 살바도르, 도미니카 공화국, 온두라스, 이집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소 왓’(So What) 등 총 6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세상의 모든 소녀에게 도전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세상으로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