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거본과 롯데푸드의 협업으로 탄생한 "커피땅콩 바" 출시






머거본의 "커피땅콩"이 롯데푸드를 통해 아이스크림 버전으로 출시됐다.


1986년 정식 출범 이래, 30년 이상의 긴 역사를 가진 머거본의 오랜 베스트셀러인 커피땅콩이 업계를 가리지 않는 '뉴트로 열풍'에 발맞춰 롯데푸드를 통해 아이스크림 버젼으로 출시되었다.

제품의 패키지 또한 기존 머거본 커피땅콩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이 간다.

커피땅콩 바는 커피맛 아이스크림에 땅콩버터 시럽을 첨가하고 아삭한 식감의 고소한 커피땅콩이 듬뿍 박힌 초코렛으로 코팅되어 부드러우면서도 커피땅콩의 식감이 살아있는 고유의 맛을 보여준다.

관계자들은 '커피땅콩의 맛을 그대로 잘 구현했다', '색다르면서도 호불호 없는 중독성 강한 추억의 맛'이라며 기존 땅콩 함유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아이스크림이라고 소개하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판매처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여름 시즌에 더욱 기대가 크고 누구나 맛보면 쉽게 잊을 수 없는 중독성이 있어 앞으로 더욱 사랑받을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커피땅콩 바는 전국의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혹시 모를 품절대란에 대비하여 미리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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