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0년 문경시 도시재생뉴딜사업 통합 안내 공고’를 11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7월 개소한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6개월여 동안 점촌1·2동 도시재생사업 마중물 사업으로 7개의 소규모 재생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달 중 문화·축제 기획 분야 파머스마켓을 위한 주민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문화 및 축제 기획, 주민역량강화, 상권활성화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이를 위한 심사위원 풀과 서포터즈 기자단도 모집 중이다. 오는 28일까지 1차 시민 제안을 받고 이후 상시 제안을 받는다. 25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문경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1차 사업을 마무리한다./문경=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