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윌링스의 주력 사업인 태양광 인버터 분야가 전년 대비 4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달성하는 등 견고한 성장세가 유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윌링스가 선점하고 있는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시장은 대규모 태양광 사업프로젝트 적용에 용이할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확대 가능성이 높아 향후 성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윌링스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 말 맺은 100억원 규모의 통신용 배터리팩 공급계약이 신규 매출원으로 더해지고, 새만금 태양광발전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기 때문에 확실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