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中에 백기투항한 OCI, 재도약 발판 마련하나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지난 11일, 한화솔루션(009830)의 사업철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폴리실리콘 생산원가 또한 OCI 군산 공장과 비슷한 수준일 가능성이 높고, 한화솔루션은 최근 지속적으로 폴리실리콘 공장에 대한 자산상각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다만 “한화솔루션의 연간 폴리실리콘 영업손실은 약 800~900억원 가량으로 추정하는데, 2019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 4천억원 내외를 감안하면 사업철수에 따른 연간 이익개선 효과는 약 20%로 의미 있는 수준”이라 전했다.

/smileduck@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