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비발디'(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전용 84.68㎡ 실거래가 평균 4억2,475만원으로 3.74% 올라

'한라비발디'의 실거래가 상승세에 탄력이 붙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초순 '한라비발디'의 전용 84.68㎡은 4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4억2,475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4억4,400만원, 최저가는 4억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2월 하순 4억2,8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74% 상승했다.

< 한라비발디 84.68㎡ 실거래가 추이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 자리한 '한라비발디는 2000년 완공된 12개동 총 1,385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9.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1㎡ 3억3,479만원(0.07%↑) ▲ 84.68㎡ 4억1,967만원(0.40%↑) ▲ 134.83㎡ 5억1,991만원(-0.13%↓) ▲ 175.23㎡ 5억6,75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28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3,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40건, 중위거래가 6억8,750만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26건, 중위거래가 6억1,150만원),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35건, 중위거래가 5억2,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여주시(14건, 중위거래가 1억5,650만원), ▲경기도 동두천시(20건, 중위거래가 1억2,650만원), ▲경기도 포천시(3건, 중위거래가 1억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기사는 국토교통부 등이 제공하는 오픈API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른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경부동산뉴스봇 newsbot@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