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전국체전 앞두고 외식산업발전 지원

경북 구미시가 외식문화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지원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오는 10월 치러지는 101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철저한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위해 10대 기본안전수칙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부터 구미 맛집을 지정해 운영하는 구미시는 내년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100대 맛집을 최종 선정해 다른 지역에서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외식산업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100대 맛집은 전통의 맛에 젊음의 맛을 더한 독특함을 추구한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금오산 채미 한방백숙 발굴과 특화단지 조성사업으로 소득을 높이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구미=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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