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솔루션(096350)이 일본 미쓰비시의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건조 포기 소식에 강세다.
12일 오후 2시 12분 현재 대창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7.69% 상승한 36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쓰비시중공업은 LNG 운반선 건조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미쓰비시의 LNG 운반선 건조 포기로 향후 예정된 카타르발 대규모 LNG선 수주 경쟁에서 미쓰비시는 자동 탈락하는 분위기다.
대창솔루션이 지분 98.70%를 보유한 크리오스는 LNG저장시설을 공급하고 있다. 크리오스는 산업용 저장시설 분야는 약 5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LNG 저장장치 시설은 현대제철, 동부제철, 태경화학, 삼성중공업 등 다양한 공급실적을 토대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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