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닷새 간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린 ‘암비엔테 2020’에서 관람객들이 코멕스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코멕스
코멕스산업이 암비엔테에 9년 연속 참가하며,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이 지난 7~1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린 소비재 박람회 ‘암비엔테 2020’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코멕스는 주방용품관에 독립 부스를 설치하고 밀폐용기, 물병, 양면도마, 도시락,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 분무기, 욕실용품 등 80여 종의 다채로운 주방·생활용품을 전시했다. 회사 측은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강조하면서 350여개 업체와 약 1,300만달러의 현장 상담액을 달성했다며, 이를 통해 향후 70% 이상의 계약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멕스는 유럽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다양한 트렌드 컬러를 적용한 밀폐용기와 세트상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아이스박스 및 아이스쿨러백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버블 모양의,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모두 개선된 신제품 아이스팩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