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정리수납전문 교육을 이수한 경단녀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간단한 재활용품 분리배출법, 정리수납법, 복지정보 및 간단한 밑반찬 조리법 등을 알려준다. 도봉구는 이달 중 10명의 경단녀를 채용해 한국정리수납협회 자격증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살림의 달인 사업 참여자는 12월까지 관내 주민센터를 통해 활동하게 된다”며 “이번 경단녀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은 구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