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 금곡점
최근 소규모 창업이 화제를 모으면서 인기 메뉴로 급부상한 족발창업에 사람이 몰리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시작하여 기존 노하우와 재고 관리를 토대로 비교적 진입 장벽을 낮춘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족발프랜차이즈 트렌드를 선도하는 ‘육감만족’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 가맹점 100여 곳이 운영되고 있는 족발체인점으로, 최근에는 남양주 금곡점이 2월 4일 성황리에 오픈했다. 중국에도 10여 곳의 가맹점이 영업 중으로, 글로벌 경쟁력까지 갖춘 요식업창업 전문점인 만큼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이 높다.
육감만족은 100% 국내산 고품질 족발 재료를 사용하며, 특히 원가율 및 수익률 공개로 정직한 가격을 산정해 본사에 대한 프랜차이즈 점주들의 신뢰가 두터운 것이 특징이다. 운영관리 교육이 별도로 진행되어 서비스 품질을 높였으며, 생산에서 최종 소비자 제공 단계까지 철저한 위생 관리를 진행해 고객 만족도 역시 높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이 모인 족발창업 브랜드라는 점이 주목할 만한 요소이다. 위생적이면서도 균일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육수 원액을 개발하여 맛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역시 두드러진다. 손이 많이 가는 양념류 레시피를 표준화하여 OEM 생산을 진행, 가맹점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어 초보자도 단기간에 손쉽게 균일한 품질의 음식을 판매할 수 있다. 주방 오퍼레이션과 재고 관리가 쉬워지는 만큼 인건비 절감 효과까지 발생하여, 인건비가 높아진 현시점에서 경쟁력 있는 단가로 이어진다.
이러한 요소를 토대로 한 만큼, 안정된 매출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맹점주와 본사 사이의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 때문에 프랜차이즈 가운데서도 특이하게 가맹점주들 사이에서의 지인 소개를 통한 지점 오픈과 확장이 속도를 붙인 모습이다.
새롭게 족발집창업을 하는 사례에서도 전문가가 직접 시공을 진행해 기능적인 매장 구조 및 전 연령층 소비자에 적합한 경쟁력 있는 인테리어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올 3월에는 육감만족의 세택 창업박람회가 계획되어 여러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시식과 상담을 나눌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가맹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육감만족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