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입증하며 화제를 모으는 영화 <사냥의 시간>이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보기만해도 달달해지는 발렌타인데이 특별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은 <사냥의 시간>의 주역인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가 꽃을 들고 한자리에 모여 궁금증을 자극하며 시작한다. 자타공인 충무로의 가장 핫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 친구, 연인과의 초콜릿과 같은 달달한 시간을 응원하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특히, 예비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사냥의 시간>이 준비한 달콤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예고하며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이다. 이번 작품은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그리고 박해수까지 존재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또한 영화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가 주목한 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만남과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최초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사냥의 시간>은 오는 2월 26일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