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유진투자 “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 제작 편수 증가로 외형 성장 지속”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4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올해 드라마 제작 편수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으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한상웅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19억과 6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1%, 114% 증가할 전망”이라며 “2019년 대비 드라마 제작편수가 5편(캡티브향 2편 증가)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OTT 사업자 넷플릭스와 3년간 드라마 공급 계약을 체결에 따른 판매 조건 개선으로 이익 성장 가시성이 높다”고 전하며 “논캡티브향 드라마 판매채널 확대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편수 확대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성장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이 해외 판매 확대와 글로벌 드라마 공동 제작 등을 통해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46% 증가하며,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그는 “미국법인을 통한 북미 사업 확장 및 네트워크 확대를 진행 중이며, HBO와는 오리지널 드라마(ALONE)에 대한 공동기획 및 대본을 개발 중에 있다”면서 “글로벌 OTT 플랫폼 사업자간의 콘텐츠 경쟁 확대로 제작 역량이 주목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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