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를 살펴 보면, 서울권 오피스텔도 지역에 따라 2배 이상의 가격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40㎡ 초과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격을 보면 강남 3구가 위치한 서울 동남권의 평균 매매가격은 5억 8779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수준을 보였다. 특히 동일한 서울권에서도 2배 이상의 차이가 나타났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서울 동북권의 40㎡이상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는 2억 1968만원이었다.
강남 3구 중에서도 송파구의 인기가 높게 나타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을 막론하고 상승세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기 때문. 실제로 지난 2019년 2월부터 1년 간 송파구의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12.95%를 기록했다. 동 기간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송파구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현 시장에 강도 높은 규제가 이어지면서 시장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규제 강도가 덜한 오피스텔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파트와 달리 한국 감정원이 발표하는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도 매달 상승하고 있기에 높은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강남 3구의 오피스텔 시장에서는 최근 고급 주거상품을 콘셉트로 하는 상품이 속속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욕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피에드아테르로 공급에 나서는 ‘르피에드’는 최고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물론, 어메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갖춰 주목 받고 있다.
르피에드는 럭셔리 인도어 풀과 아웃도어 풀, 피트니스 및 요가&필라테스 룸 및 라운지와 코워크 가든, 프라이빗 테라스와 파티 가든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와인라이브러리, 게스트룸이 계획돼 있다. 여기에 입주민들에게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프라이빗 스토리지, 발렛파킹, 버틀러 서비스 등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적용된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인테리어도 적용했다. 주방에는 명품 토탈 퍼니처 브랜드인 ‘유로모빌(Euromobil)’의 가구가 설치된다. 드레스룸에도 이탈리아의 명품 리빙브랜드인 ‘믹샬(MIXAL)’의 가구를 배치해 더 넓은 수납공간과 고품격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르피에드는 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선보인다. 먼저 1차 계약금을 2,000만원 정액제로 책정했고, 중도금은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어메니티 관리와 컨시어지 서비스는 사업주체인 ㈜미래개발에서 입주 후 2년 간 10억 원을 지원한다.
한편, 르피에드는 지하 7층~지상 16층, 총 262실 규모로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스튜디오 타입부터 펜트하우스까지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견본주택은 청담사거리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