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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측이 최근 불거진 박나래와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14일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박나래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성훈과 박나래는 의형제 같은 사이”라고 밝혔다.
성훈은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은기자의 왜 떴을까’ 인터뷰에서 박나래와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박나래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성훈은 “그럴리가요”라고 부인하며 “혹시나 공개 열애를 절대 안하자는 주의인데 의지와 상관없이 걸린 경우에는 이 채널을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노코멘트하겠다”고 답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성훈 측 관계자는 “촬영 현장이 워낙 화기애애해서 성훈이 농담처럼 한 말”이라며 “성훈은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해명했다.
성훈은 현재 박나래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