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자동차 부품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1시 47분 주식시장에서 영화테크가 상승 제한 폭인 29.61%까지 올라 상한가(1만2,650원)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모트렉스(118990)(16.37%), 서연(007860)(16.59%), 동원금속(018500)(6.21%), 이원컴포텍(6.22%), 일지테크(6.63%) 등이 상승세다.
이들 종목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업계가 중국공장으로부터 부품 수급이 어려워졌다는 소식에 이주 강세를 보여왔다.
가장 가파른 상승폭을 보인 모트렉스는 이번 주에만 50% 이상 급등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