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플립 출시…U+샵에서는 30분만에 완판

첫 주 약 2만대 풀릴 듯…‘갤럭시 폴드’ 10배 물량
이통3사 공시지원금 최대 21만원

SK텔레콤 홍보모델이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갤럭시 Z 플립 출시를 알리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KT(030200)샵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프리미엄 고객 케어 서비스 ‘여기오지’를 제공한다. 중고폰 보상이나 데이터 백업, 필름 부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여기오지’로 누릴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Z플립 구매 고객들을 위해 신규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상품을 이달 20일 출시한다. ‘폴드 분실·파손 190’은 손해액의 20% 본인 부담금을 납부하면 최대 190만원까지 보상한다. 월 보험료는 7,700원으로 업계 최저수준이다.

이통3사는 갤럭시Z플립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21만원으로 책정했다. SK텔레콤이 요금제 별로 6만5,000~21만원, KT가 4만5,000~15만3,000원, LG유플러스가 11만3,000~17만5,000원을 준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공시지원금보다 매달 요금제의 25%를 할인받는 선택약정이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LG유플러스 모델들이 갤럭시 Z플립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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