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개발서 생산·판로개척까지'中企 맞춤형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6억원을 들여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부터 생산·판로개척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친다.


지원 대상은 도내 27개(안양·안산·성남·과천 제외) 시군 내 본사나 공장이 소재한 지방세 완납 기업으로, 창업보육센터·벤처집적시설에 입주한 기업은 선정 시 우대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시제품(금형·목업)개발, 시험분석 비용 지원, 홈페이지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 국내 홍보판로 등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기업당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17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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