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재현이 SNS에 올린 게시글 때문에 팬들이 우려하고 있다.
안재현은 16일 자신의 SNS에 “날 잊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안재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팬들은 안재현이 남긴 멘트 때문에 걱정 섞인 댓글을 남기면서 그를 응원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이 게시글이 논란이 됐고, 안재현은 현재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안재현은 배우 구혜선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5월 결혼했지만, 지난해 8월 구혜선이 SNS를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는 등의 폭로를 하며 두 사람이 공방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안재현은 MBC ‘하자있는 인간들’ 종영 후 휴식 중이고, 구혜선은 영국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떠난 상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