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될만하네"…한석준 아나운서, 늦둥이 딸 사빈과 행복한 일상 공개

한석준 아나운서와 그의 딸 사빈 /사진=사빈 양 인스타그램

한석준 아나운서가 딸 사빈 양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16일 한석준 아나운서는 이날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방송을 앞두고 사빈 양의 SNS 계정에 “윌벤져스와 사빈이. 곧 시작될 ‘슈돌’ 본방사수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윌벤져스 고마워요. 역시 최고의 아이들. ‘슈돌 사빈이 살면서 제일 떨리는 순간”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 계정뿐만 아니라 사빈 양의 계정에서 딸을 향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사빈 양이 걸어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가 하면, 함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행복해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1975년생인 한석준 아나운서는 만 43세의 나이로 2018년 12세 연하 사진작가와 결혼해 그해 딸 사빈 양을 낳았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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