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작년 대비 각각 60.5%, 79.3%, 1455.8% 증가하였으며, 이는 회사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
회사 측은 “ODM사업 부문은 본느의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브랜드 사업 부문도 본느의 성장 동력으로 꾸준한 매출 증가를 이루고 있다. 자회사인 터치인솔의 브랜드 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광고비 등)로 이익률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브랜드 사업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이며, 향후에도 ODM사업과 브랜드 사업을 양축으로 하는 본느의 매출 및 수익성은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9년 설립된 본느는 터치인솔, 메디솔, 스테이지큐 등 7개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영국, 러시아, 중국 등 3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전체 매출중 82%가 해외 수출 매출이다. /이민주 기자 hankook66@sedaily.com